주말인 오늘도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과 영남 지방에 이어 충북과 전남에도 폭염 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모습인데요.
앞으로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고요.
볕이 강하다 보니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한낮에 장시간의 야외활동은 피해주시고요, 물도 자주 마셔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위의 기세는 점점 더 강해집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 월요일에는 33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찜통더위는 다음 주 초반에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누그러지겠고요.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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